송봉희씨가 뉴욕학부모협의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김경애씨와 함께 4대 학부모 협의회 공동 회장직을 맡고 있는 송씨는 19일 회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해 열린 총회에서 추천에 의해 단독 입후보, 신임회장에 선출된 것.
송 신임회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앞으로 한인 학부모들에 교육정책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학부모협의회 회원 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세인 송 당선자는 26학군 소속 MS 67 학부모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예산 정책 등 이 학교 중요 정책에 개입하는 스쿨 리더 팀(SLT) 소속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어 새 임원진에는 레이첼 윤(부회장), 유명숙(총무), 이남정(회계)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들 신임 회장단은 조만간 임원 모임을 갖고 새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애 4대 공동 회장은 이날 회장 임기를 마친 자리에서 "스승의 날 행사가 큰 규모의 행사로 발전해왔고 한인 교육위원 탄생에 큰 몫을 하는 등 그동안 뉴욕학부모협의회가 이룬 성과가 크다"며 "협의회의 소식지인 ‘뿌리’ 14호 발간 소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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