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PA, IRS 세무사 자격 겸비한 전문가
사회제도나 국가의 제도가 인정하는 전문 분야에서 모든 자격 요건을 구비한, 한 전문인이 탄생하려면 최소한 10여년의 시일이 소요된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공인된 전문인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가지고 대하게 된다.
공인회계사, CPA의 경우도 같다. 어카운팅(회계학) 전공으로 4~5년만에 학사학위를 따고 다섯 파트에 걸친 시험을 거쳐 감사업무 3년간의 실무경력을 쌓고서야 자격증 신청자격을 얻는다. 자격증을 취득한 다음에도 3년 내지 5년간의 인턴십까지 합치며 10년을 훨씬 더 넘기는 수련을 거치게 된다.
남가주 한인사회의 규모에 비해 결코 많지 않은 CPA 사회에 참신하고 신뢰감에 넘치는 ‘새 사람’ 하나가 선배 대가들의 격려를 받으며 독립의 깃발을 올려 사무실을 얻었다.
지난 초순 윌셔가 3540 #814에 개업한 고동원(사진) CPA. 그는 한국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에서 Cal Poly Pomona의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남다른 학력의 소유자로 회계학, 경영학, 영어에 통달한 전문가 중의 전문가이며, 미국 국세청(IRS)의 공인세무사 자격까지 취득한 학구파 실력가다.
모든 자격을 취득한 후에 대선배인 김윤한(CPA)씨 밑에서 시보근무 3년, 그리고 미국 대회사의 회계담당 중역(컨트롤러)으로 8년간을 근무했고 김윤한씨와 동학인 김기현, 구본진씨 등과 공동저술로 ‘미국 소득세 절세 방안’이란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일반 납세자들은 미처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미국의 세법에는 세금을 피해 나갈 수 있는 구멍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또 그것을 메우기 위해 계속 세법을 개정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는 절세를 하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CPA를 대할 때 친한 친구를 대하듯 솔직한 생각을 다 털어놓고 상의를 하면 자신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금보고, 세무감사, 회사설립, 장부정리, IRS, EDD 관련업무 대행, 경영상담·분석 등 재정·회계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성실하게 대행해 준다.
3540 Wilshire Blvd. #814 LA, CA 90010, (213)380-9946, Fax (213)380-9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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