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과상조회, 주 검찰청*노동국 관계자 초청 설명회 갖기로
뉴욕한인청과상조회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노조시위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청과상조회는 점차 확산일로에 있는 노조시위에 맞서 관계당국에 노조의 부당성을 알리는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과상조회는 오는 23일 오후 뉴욕주 검찰청과 노동국 관계자들을 초청, 노조 시위가 한인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청과상조회는 또 이 자리에서 한인 업계의 임금지급 방법이나 절차 등을 관계당국에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방침이다.
노동국과 검찰청 관계자를 초청한 까닭은 노조가 뉴욕 일대에서 청과상들이 최저임금을 미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두 기관에 제재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청과상조회 전홍규 봉사실장은 "노조의 시위 문제는 전체 업계의 현안이 되어 가고 있는 만큼 문제가 더 이상 확대되기 전에 관계 당국에 업계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모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 실장은 특히 "지금까지는 노조의 일방적인 주장만이 전달돼 업계의 현실이 크게 왜곡된 것으로 알고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노조의 부당함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