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걸쳐 퍼져 있는 한인타운(Korea town)을 이제 사이버 공간에서도 찾을 수 있다. 지난 6월 26일 처음 문을 연 사이트 kcities.com 은 미국에 사는 한인들을 위해 한국인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사이트이다.
kcities란 이름을 코리아타운(Korea cities)에서 따왔다는 편집자는 동서부를 막론하고 전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성장해 온 한국인들이 모일 수 있는 홈을 사이버 공간에서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편집자인 존 리(John Lee)씨는 “한인과 한국계 미국인을 규합할 수 있는 공동체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이트의 독특성을 내세웠다.
kcities는 오랜 기간 동안 언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편집장 Cecilia 조씨를 비롯해서 50여명의 기고자와 작가가 참여하여 제작된다. 외국 태생이면서 미국에서 자란 2세 미국인을 위한 네트워크인 네스페란토(Net +Esperanto)를 메인 서버로 하여 전체적으로 소유, 운영되고 있다. www.kcities.com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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