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티 현대, 하우스 오브 기아, 가든그로브 기아를 소유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대표 이대룡)’가 9월초 오렌지카운티지역에 ‘가든그로브 현대’딜러를 오픈한다.
한국자동차의 두 번째 현대딜러인 가든그로브 현대는 가든그로브와 브룩허스트 길 코너 옛 도요타 딜러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2만스퀘어피트 규모로 차량전시장은 물론 서비스와 부품센터도 갖출 계획이다.
한국자동차 이대룡회장은 "한국차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면서 한국차를 구입하는 한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한인밀집지인 가든그로브지역에 현대 딜러가 없어 한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고 딜러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가든그로브 현대는 또한 바잉파워가 커지고 있는 베트남계와 히스패닉 시장도 집중 공략 할 계획이다. 전담부서 설치는 물론 히스패닉, 베트남계 TV, 신문 등 대대적인 미디어 홍보로 시장을 파고든다는 생각이다.
가든그로브 현대측은 "현대차의 미 시장 판매가 올 상반기에만 74%가 증가하는 등 현대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다"며 특히 9월 시판 될 새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산타페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가 운영하는 LA시티 현대의 경우 올 상반기 소나타 전국 최다판매 딜러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0081 GardenGrove Bl., GardenGrove. (714)539-6111.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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