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통-피곤하고 짜증을 느낄 때, 또는 원하는 대로되지 않거나 부모의 주의를 끌려고 할 때 어린이들은 심통을 부리며 화난 감정이나 불만을 표현한다. 자녀가 심통을 부릴 때에는 단순히 무시하거나 자녀를 다정하게 공공장소가 아닌 곳으로 이끄는 것이 좋다. 저항하면 자녀가 끌어당길 때까지 당기는 방향으로 가다가 다시 공공장소를 피해 나가도록 한다. 심통이 끝나면 이에 대해 아무 얘기를 하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 좋다. 심통은 원하는 반응을 가져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도록 한다.
▲식사-자녀가 싫어하는 음식이나 접시에 있는 모든 음식을 먹도록 강요하는 것은 식사시간을 싫어하게 할 수 있다. 식사는 TV 앞에서 하지 않고 성인이 어린이들과 함께 식탁에 앉아 하는 것이 좋다. 자녀가 식사하는 동안 부리는 투정은 무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숙제-교사로부터 자녀가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전화나 메모를 받으면 자녀에게 문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할 계획인지 묻는다. 숙제하기 싫어하는 자녀의 문제는 교사, 학생, 부모가 함께 모여 의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녀가 숙제를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면 늦게 숙제를 해야 하는 점에 동정을 표시하되 숙제를 대신 해주지 않는다.
▲욕-아이들은 친구 사이에서 파워 있어 보이기 위해, 어른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 욕을 배운다. 자녀가 문제되는 단어를 사용하면 화를 내거나 놀라지 말고 무례한 단어이기 때문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설명한다. 자녀가 그래도 욕설을 사용할 경우 다른 방에 데려가서 돌아오려면 용납되는 단어만 사용하도록 지시한다. 자녀가 즐겨보는 TV 및 영화에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주인공의 행동에서 어떤 점이 괜찮고 어떤 점이 실례가 되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자녀 육아 및 훈육에 대한 상담은 여러 한인 단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아태상담센터 (213)252-2100, 한인가정상담소 (213)637-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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