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두레공동체운동(본부장 김호열)은 한인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한인청소년 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8월중 남가주 4개 카운티(LA, OC, 리버사이드, 샌디에고)의 13-18세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조사는 청소년의 가치관, 학교 및 가정생활, 장래진로, 인간관계, 민족과 국가의식, 마약문제, 성윤리등 한인 틴에이저들의 현주소를 광범위하게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인구비례에 따라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 추출된 조사대상을 전문훈련을 받은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 도서관이나 교회, 식당등의 공공장소에서 면담식으로 설문을 작성한다.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모두에게 10달러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응답자 1,000명중 100명을 추첨, 100달러의 장학금을 지불할 예정.
관계자들은 "한인이민가정의 청소년들에 대한 최초의 정확하고 과학적인 실태파악이 될 이 설문조사를 위해 각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문의 (323)73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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