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브라스카가 2000년 대학풋볼시즌 프리시즌 랭킹 1위팀으로 선정됐다.

5일 발표된 AP 대학풋볼 프리시즌 Top25 랭킹에서 네브라스카는 총 71명의 투표인단중 36명으로부터 1위표를 얻는등 1,732점을 따내 29표의 1위표와 1,720점을 얻은 지난해 내셔널 챔피언 플로리다 스테이트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위 플로리다 스테이트에 이어 3위는 앨라배마, 4위 위스콘신, 5위 마이애미순으로 Top5가 짜여졌으며 미시간, 텍사스, 캔사스 스테이트, 플로라다, 조지아가 6∼10위에 올랐다.

한편 팩-10 컨퍼런스 소속팀주에는 Top10은 하나도 없고 워싱턴이 13위, USC가 15위에 랭크되는등 단 두팀만이 Top25내에 포함돼 컨퍼런스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USC는 오는 27일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포드에서 벌어지는 킥오프 클래식에서 랭킹 22위 펜 스테이트와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