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의 자녀 키우기 환경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
카운티의 유아 사망, 10대의 출산, 갱 총격사건에 따른 10대들의 사망 등이 줄어들고 있다.
오렌지우드 어린이재단과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 산하 어린이를 위한 합동연구센터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98년 태어난지 1년도 안돼 숨지는 유아는 1,000명당 3.8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또한 19세 미만 소녀가 아이를 출산하는 비율도 1,000명당 46.8명으로 94년에 비해 18% 감소했다.
99년 갱단에 소속된 청소년은 1,576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350명 정도 감소한 수치다. 이와 함께 갱관련 살인사건으로 숨진 청소년은 95년 70명에서 99년 26명으로 줄어들었다. 아동학대 케이스도 99년 2만5,321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8년 동안 연별 비교시 최저치이다.
카운티 정부는 매년 오렌지우드 어린이재단과 어린이를 위한 합동연구센터에 자금을 지원, 이같은 조사를 실시케 하고 있다. 올해 발표가 6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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