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규모의 정보기술서비스회사인 컴퓨터 사이언스사가 새 사무빌딩을 앤아룬델카운티에 세운다.
볼티모어와 워싱턴의 연결지역인 295번과 32번 도로의 서편 내셔널 비즈니스 파크에 들어설 이 사무빌딩은 750-8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이중 1백여명이 신규채용된다.
컴퓨터 사이언스사에 의하면 새 사무빌딩은 기존의 노던 버지니아 및 하노버 사무실의 확장차원에서 같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직원들은 우선 인근의 임시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오는 2002년 건물이 완공되면 입주하게 된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메릴랜드에 2,600명, 버지니아에 3,8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연방정부사업의 증가로 직원을 25%증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해외를 포함 6만여명의 직원을 갖고 있으며 지난회계년도 매출액은 96억달러이다.
메릴랜드주 경제개발국 관리들은 이 지역이 워싱턴과 볼티모어의 중간지점이고, BWI공항이 인근에 있으며. 숙련공과 전문인력을 모으기 쉽고, 임대료가 워싱턴이나 버지니아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첨단기업이나 대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다며 반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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