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궁화 동산’ 조성
▶ ’글렌에비’에 ‘한인전용’ 비석 세우기로
한미노인회가 ‘무궁화 동산’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이영문 회장을 비롯한 한미노인회 회장단은 지난 25일 산동반점에서 욜란다 블루드 수퍼바이저를 비롯한 글렌에비 공원묘지 관계자들과 회합을 갖고 무궁화 동산은 한인들의 효심 고취는 물론 자손 대대로 한국인의 얼을 기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조성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결정했다.
샌디에고 남부 보니타 소재 글렌에비 공원묘지 내 높고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을 무궁화 동산은 입구에 영구적인 청동과 화강암으로 ‘샌디에고 한인 전용묘원’이라는 기념비를 세워 자손들이 대대로 기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욜란다 블루드 글렌에비 수퍼바이저는 “무궁화 동산 조성 캠페인 기간 200자리까지 정가의 3분의1에 해당하는 최저 고정가 1,568달러에 할부 판매하며 선착순 100명의 성명을 기념비에 새겨 자손 대대로 기념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추석을 기해 한인들을 위한 합동 위령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한미노인회가 적극 참여를 결정함에 따라 청약자중 1명을 추첨하여 TV 수상기를 증정한다는 방침을 변경, 대신 한미노인회의 운영기금을 보조키로 했다.
한미노인회와 글렌에비측은 내주중 재회합, 장지 청약건수에 따른 노인회 운영기금 보조에 관한 구체적 수치를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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