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동절 연휴를 마지막으로 여름 휴가철이 막을 내린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소재 관공서 및 우체국, 은행, 학교 등은 이번 연휴기간 문을 닫는다.
그러나 오렌지카운티 소재 브레아몰,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패셔 아일랜드, 메인 플레이스등 대형 샤핑몰들은 영업을 계속한다. 이들 몰들의 영업시간은 대개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노동절 연휴 시작과 더불어 카운티의 개솔린 가격은 오름세를 보였다. 한 예로 레귤러 평균가격은 갤런당 1달러69센트로 1주전과 비교, 8센트 올랐다. 관계기관은 개솔린 가격은 적어도 5일까지는 계속 오름세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어바인 소재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부터 밖으로 빠져나가는 카운티 주요 프리웨이의 교통체증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날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차량들과 퇴근시간을 맞아 귀가하는 차량들이 한데 어울리면서 프리웨이는 심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았다.
그러나 존 웨인 공항당국은 전형적인 여름 휴가철보다 이번 연휴 공항 혼잡이 그리 심한 편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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