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준 변호사의 신간 <공자는 미국에 있다> 출판기념회가 10일 저녁 훼어팩스의 1310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조영진 목사(워싱턴 한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저자의 폭넓은 교분을 반영하듯 정신대 배상법안을 미 의회에 상정한 에반스 하원의원(일리노이주)을 비롯한 김욱 총영사, 송제경 한인연합회장과 한인사회 단체장, 목사·수녀등 종교계 인사, 여성 및 법조계·체육계등 각계인사 2백명이 참석, 전 변호사의 6번째 신간 출판을 축하했다.
이민법 전문 변호사로 워싱턴에서 활동해온 전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한국은 이제 ‘잘살아보세’가 아닌 ‘제대로 살아보세’가 필요하다"고 책을 쓴 동기를 밝히고 인세 수익금을 한국의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유학과 이민법 개정에 관한 신간 2권을 조만간 출간할 예정이라고 말해 왕성한 책 욕심을 보여주었다.
최평란 한인 YMCA 이사장등이 마련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화제작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의 저자인 김경일 교수가 축하의 인사말을 보내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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