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날 행사
▶ 허준의 전광렬등 인기연예인 대거 참가
LA 한국의 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오는 23일 오후 3시 올림픽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올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한국에서 ‘허준’의 인기 탤런트 전광렬씨가 명예 그랜드 마샬로 참가하는 것을 비롯 한국과 미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1.5세와 2세 유명인들이 대거 참가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한국일보 미주본사 주관으로 ‘새천년 속의 LA,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퍼레이드에는 남가주 유일의 한인판사인 마크 김 수피리어 법원 판사가 그랜드 마샬로 참가하고 명예 그랜드 마샬에는 한화갑 민주당 최고위원, 버나드 팍스 LA 경찰국장등이 참가해 한인들이 그 어느때보다 유명인들을 만나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드라마 ‘청춘의 덫’과 ‘허준’으로 주부들 사이에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탤런트 전광렬씨가 나와 한인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으로 있어 LA 한인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밖에 하비에 베세라 연방하원의원, 네이트 홀든 LA시의원, 길 가세티 LA카운티 검사장, 제브 야로슬라브스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제임스 한 LA시 검사장등 주류사회 정·관계 인사를 비롯 한국계 영화배우 필립 리, 필립 문, 카렌 김씨, 한국계 언론인 미아 리(KCAL-TV, 채널9), 소냐 크로포드(KNBC-TV, 채널4)등이 오픈카를 타고 행진하며 한인들과 정다운 인사를 주고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새천년을 맞아 한국일보, 부산시, LA 홈샤핑, 대한항공, 롯데호텔등 18개 기관 및 업체에서 출품한 웅장한 꽃차들과 함께 농악 및 민속 고전무용 행렬이 우리전통의 멋을 과시하게 되며 아울러 일본, 중국, 멕시코등 타커뮤니티의 문화팀들도 참가해 전셰인들이 LA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게 된다.
또한 올해와 과거의 남가주 미스코리아들이 일본, 중국 커뮤니티의 미인들과 함께 미의 사절로 퍼레이드에 참가,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한껏 뽐낸다.
퍼레이드가 끝난후인 23일 오후 8시30분부터는 서울국제공원 특설무대에서 한국 인기가수 채정안, 에즈 원, 드렁큰 타이거, 전미경등이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는 SBS 라디오 위문공연 행사가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한국의 날 축제에는 총 20여개이 단체에서 51개의 행사를 마련, 그 어느때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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