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x 트랜스포트」사, 99달러에 운임, 처방전 예약까지
저렴한 처방약 구입을 위해 뱅쿠버 BC를 방문하는 시애틀 지역 노인들을 위한 전용버스 운행이 19일부터 시작됐다.
「Rx 패스포트」사는 시애틀 지역에서 뱅쿠버 인근의 화이트 락까지 전세버스 운행을 시작했는데, 이곳에는 미국인 고객을 위한 메디칼 클리닉이 개설돼 있다.
회사측은 첫날인 19일에는 전국노인회(NCSC) 퓨젯 사운드 지부의 후원으로 노스게잇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화이트 락의 「닥터 솔브 핼스 케어 클리닉」은 조제약 구입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하는 미국인들을 위해 최근 설립된 의료원이다.
최근 수개월동안 캐나다로 약 구입을 위해 여행하는 워싱턴 주민의 수가 크게 늘어나자 이 같은 새로운 버스 서비스가 등장한 것이다.
이곳에서 받은 처방전으로 캐나다 내의 약국에서 조제약을 구입할 경우 미국 내보다 절반이상 싼 것으로 알려졌다.
「Rx 패스포트」는 99달러의 요금으로 시애틀-뱅쿠버 간 왕복버스 이용과 처방전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제약품의 가격과 구입여부는 이 회사가 개설한 웹사이트 (www.rxpassport.com)나 전화(1-800-320-8218)를 통해 조회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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