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II 한국어 시험의 지속적인 정착과 미국내 한국어 저변확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지적되고 있는 중·고등학교 한국어반 설립을 위해 SATII 한국어 진흥재단(이사장 신영균)과 한인학부모회가 손을 잡았다.
진흥재단은 2일 재단사무실에서 남가주내 한인학부모회 회장단과 첫 모임을 갖고 각 고등학교의 한국어반 신설과 2세들의 한국어 교육등 교육부문 전반에 걸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기로 합의했다. 신영균 이사장은 이날 학부모들에게 "어버인 고교가 한국어반 폐지 결정을 번복했고 밴나이스 고교는 오는 9월 한국어반을 신설한 예정이며 엘카미노리얼 고교도 한국어반 설립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는등 한국어반 설립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재단도 한국어반 설립을 지원하기위해 학교와 교육구에 재정지원을 하고 있지만 한인학부모회의 관심과 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재단 관계자, 그라나다 힐스, 밴나이스, 엘카미노, 어바인 고교 한인학부모 회장단과 포터와 갈 중학교 한인학부모회등 7개 중·고 한인학부모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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