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로 마감되는 유권자등록 캠페인에 한인 식품업과 세탁업계들도 적극 동참한다.
빌 존스 캘리포니아 총무처 장관과 한미식품상협회, 남가주 한인세탁협회, 한미연합회 관계자들은 3일 오전 LA한인타운내 버몬트 애비뉴와 3가의 본스(Vons)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앨버슨, 랄프스등 5,000여 마켓과 소매상을 통해 막바지 유권자 등록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봄부터 협회원들을 상대로 유권자등록 캠페인을 홍보해 온 차윤성 식품상협회장은 "지난주 4,000여개 식품상과 1,000여개 세탁소에 유권자등록신청서를 비치해 뒀다"고 말했으며 찰스 김 한미연합회 사무국장은 "LA지역의 5,000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만명을 등록시킬 계획이며 현재 절반이상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빌 존스 총무처장관은 "실생활에 밀접한 마켓과 식품점을 통한 캠페인이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총무처는 한국어로 된 유권자등록 포스터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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