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들 모국방문에
‘2세들 모국방문에
맥코믹 관광전시회 한국관 개설
한국 관광공사 시카고지사(지사장 황기학)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인센티브 관광 분야의 최대 전시회인 「Incentive Travel & Meeting Show」에 한국 종합 홍보관을 개설·참가했다.
올해로 28돌을 맞는 이 전시회에는 전세계에서 1천6백 국가 관광기구와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시카고 한국관광공사를 비롯, 경상북도, 한국종합전시관(KOEX),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신라 호텔, 롯데 호텔(뉴욕, LA), 미텍스, 대한 항공 등 8개 기관에서 총 20명의 대표단이 참가. 컨벤션/인센티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황기학 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01년 한국 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 개최와 연계, 국제 회의 개최 및 인센티브 관광 유치를 목적으로 한국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시카고지사가 운영하는 종합홍보관은 특히 단청, 완자 무늬, 전통 기와 지붕 등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데보라 안 루즈바센 시카고 한국관광공사 마케팅 매니저는 “오후 1시30분 현재 1백여명의 외국인들이 부스를 찾아 한국에 대해 문의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서울 이외에 저렴한 비용으로 방문할 수 있는 도시를 묻는 등 관광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한 학생 그룹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영재 시카고 총영사와 송웅엽 문화·공보 담당 영사가 참석, 한국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개막식 이후 마련된 런천에서는 △국제 회의 유치-관광 유치간 상호 연결 고리 모색 △1.5세와 2세들의 모국 방문 인센티브 마련 필요성 △지방 자치정부와 자매 결연을 맺은 미주 도시들과의 상호 교환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관계 관리 및 개발 △정기적인 한국 요리 강습회를 통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의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사진 설명 : 주관단체, 기업들에게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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