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나시와 가디나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가디나 민속축제’가 지난주 가디나 시청광장에서 열렸다.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가디나 민속축제’ 에는 가디나시 인간관계위원회의 제임스 박 커미셔너가 40여명의 지역한인봉사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한국음식을 나누어주고 영문판 한국 소개 자료를 배포하는등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미식품상협회 남부LA지부(회장 한종섭)는 부스를 설치해 민속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음료수를 제공했으며 신라부페에서도 갈비등 한국음식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밖에도 마약남용방지협회의 플로렌스 정씨가 부스를 설치하고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사우스베이 한국민속제전팀은 한국북춤과 부채춤등 한국민속무용을 소개해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행사에 참석한 마이크 스코 가디나시 경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디나의 한인사회를 비롯해 소수계 커뮤니티를 널리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디나 민속축제를 적극 후원함으로써 커뮤니티순찰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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