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5일부터 12개도시 순회 총제작비 7억...35만 동원기대
조성모(23)가 석 달에 걸친 라이브 대장정에 들어간다.
3집 앨범 <아시나요>를 발표하고 300만장 돌파를 목표로 삼은 조성모는 전국 12개 도시를 도는 순회공연을 계기로 목표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성모의 첫 무대는 오는 11월 25, 26일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을 중심으로 각 도시에서 조성모 열풍을 이어 나간다. 12월 3일은 진주 경남 문화예술회관, 12월 9일 부산 KBS홀, 12월 17일 청주 충청대 컨벤션홀, 12월 23일 인천(장소 미정)으로 이어지며 12월의 마지막 주(시간 미정)에는 울산 KBS홀에서 2000년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2001년 1월 6일 전북 전주 전주학생회관, 1월 14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 1월 20일 대전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28일 창원 KBS홀, 2월 4일 광주 전남대 대강당, 그리고 2월 18일에는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라이브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조성모의 이번 라이브 공연에는 총 제작비 7억원이 소요된다. 팬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음향, 조명 그리고 특수효과에 많은 투자를 했다. 지난해 순회공연에서 20만 명 이상의 관객과 인사를 나눴던 조성모는 이번에는 35만 명의 관객을 예상하고 있다.
“독특한 구성과 연출로 단 1분도 지루하지 않게 만들려고 해요. 또 감동도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 겁니다. 기대해 주세요.”
조성모는 이번 공연에서 <아시나요> <가시나무> <슬픈 영혼식> <투 헤븐> 등 히트곡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준비해온 춤 실력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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