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카운티 소수민족연합(의장 김 밀러)은 오는 11월7일 선거를 앞두고 버지니아지역 상·하원 선거입후보자를 12일 초청, Mason District Government Center에서 그들의 공약을 청취했다.
이날 대담은 NBC News4의 앵커인 제임스 애담스의 사회로 각 후보자들이 공약을 발표하고 사회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지 알렌 상원의원 공화당후보자와 8,10,11지구에서 공화당의 탐 데이비스(11지구)의원을 비롯한 10명의 하원의원입후보자가 참석했으나 청중은 50여명에 불과했고 그나마 한인은 극히 소수였으며 중국계와 히스패닉계가 대부분이었다.
조지 알렌 상원의원 후보는 한국어 등 여러 가지 언어로 인사를 하며“소수민족이 안고 있는 문제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문제"라고 강조하고“정부는 다양한 영어습득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자녀1인당 1천달러의 교육비에 대한 세금공제를 약속하고 1천4백달러의 결혼세금은 부당한 것으로 개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 많은 대중교통을 신설, 교통난 해결을 다짐하고 동시에 재택근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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