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게 좋다
▶ 조앤 최씨 (밴나이스 어윈 초등학교 교사)
밴나이스의 어윈초등학교에서 2학년을 가르치는 조앤 최씨는 학생들에게 독서시간 20분을 포함해 평균 1시간가량의 숙제를 준다고 말한다.
"어떤 교사들은 숙제로 낱장의 문제지를 주기도 하는데 2학년 어린이들의 경우에도 1시간 정도 책상에 앉아서 숙제를 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씨는 많은 학생들의 경우 수업이 오후 3시에 끝나면 시간이 많이 남아 TV시청등에 낭비한다며 숙제는 공부하는 습관과 자제력을 길러주고 반에서 배운 학습내용을 보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최씨는 숙제내용이 학생들의 수준과 학부모들의 참여도에 크게 좌우된다며 학생이 컴퓨터 또는 인터넷사용이 가능한지, 학부모가 도서관에 데려다 줄 수 있을 만큼 자녀가 숙제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지에 따라 학생에게 프로젝트 스타일의 숙제를 내주거나 아니면 단순한 문제지 스타일의 숙제를 내주게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매그닛 프로그램 클래스의 숙제와 영어가 미숙한 클래스의 숙제가 서로 다르기 마련인데 학부모들도 대체로 숙제를 더 많이 내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고 최씨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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