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을 맞아 주 보건국이 유방암 무료안내전화 한국어 핫라인(800-511-2300)을 개설했다.
유방암 핫라인은 보험이 없어 유방암 검사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들을 위해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동안 영어와 스페인어로만 운영돼 왔으나 아시아계 여성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아시아계 언어 서비스를 추가한 것.
40세 이상으로 메디칼이나 건강보험이 없는 저소득층 한인 여성들은 유방암 한국어 핫라인을 이용하면 무료 유방암검사 수혜자격 여부를 검토한 후 한국어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알선받을 수 있게 된다.유방암 무료검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 의료기관으로는 한인건강정보센터(213-637-1070), 하나병원(213-480-1000), 고려보건진료소(213-380-8833), YWCA여성상담라인(213-380-3345) 등이다.
한편 제15회 유방암 검진의 날을 맞아 수퍼마켓체인인 본스(Vons)는 20일 가주유방암협회와 유방암환자 기금에 1만6,000달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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