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지구 누아누/파아와/펀치볼지역구 주하원직 재선에 도전한 한인 1.5세 실비아 장 룩의원이 11월7일 총선을 앞두고 막판 재선 다지기 운동에 전력하고 있다.
실비아의원은 총선 2주가량을 남겨놓고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가두사인웨이빙과 지역구 가가호호를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는 것.
지난 20일 오후 5시경 누아누스트릿선상에서 만난 실비아의원은 ‘지난 2년간 주경제회복 방안을 주요선거 이슈로 부각시키고 임기동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재선 2년 임기동안에는 교육개선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재선공략에 막바지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혔다.
현재 실비아의원의 선거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지역구 주민들과 실비아의원의 친인척 그리고 학교동창들로 한인커뮤니티에서 참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2년전 초선 선거운동 당시에 비해서는 다소 적다. 실비아의원 선거운동 본부측은 ‘11월7일 선거를 앞두고 약 이틀정도 가두선거운동에 동참해 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한인커뮤니티의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가두선거운동 일정은 오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차례에 나뉘어 요일마다 각기 다른지역에서 전개하고 있다.
자원봉사 참가문의는 595-248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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