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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단체로부터 가수 백지영씨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SBS ‘한밤의 TV 연예’가 주 1회로 축소된다.
SBS는 "최근 여성단체의 고발 등과 관련, 물의를 빚은 ‘한밤.’ 의 수요일 방송을 내년 1월부터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출자도 교체할 예정이다.
그러나 기존 유정현, 이승연 MC는 유지된다. 장동욱 SBS 교양총괄국장은 "양보다는 좀 더 공정하고 연예 저널리즘에 근접한 프로그램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밤.’ 은 선정성 문제 등으로 지속적인 여론의 비난을 받아 지난달 말부터는 MC와 리포터를 교체하고 프로그램의 내용에 변화를 주려는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백지영 비디오’ 보도에서 보듯 선정성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일부 폐지되는 상황을 맞았다.
SBS는 "최근 여성단체의 고발 등과 관련, 물의를 빚은 ‘한밤.’ 의 수요일 방송을 내년 1월부터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출자도 교체할 예정이다.
그러나 기존 유정현, 이승연 MC는 유지된다. 장동욱 SBS 교양총괄국장은 "양보다는 좀 더 공정하고 연예 저널리즘에 근접한 프로그램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밤.’ 은 선정성 문제 등으로 지속적인 여론의 비난을 받아 지난달 말부터는 MC와 리포터를 교체하고 프로그램의 내용에 변화를 주려는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백지영 비디오’ 보도에서 보듯 선정성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일부 폐지되는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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