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석도 디지털 서비스
■…내년부터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도 디지털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대한항공은 내년 2월 초부터 일부 장거리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에 개인용 비디오와 위성전화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개인용 비디오 모니터는 6.5인치 크기로 앞좌석 등받이에 설치되며 영화 10개 채널, 음악 16개 채널, 운항 스케줄, 면세판매 품목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현재 일부 노선에 설치돼 있는 벽걸이형 위성전화도 내년부터는 각 좌석마다 1대씩 설치될 전망이며 내년 9월 도입되는 B747-400과 B777기종에는 노트북 PC를 쓸 수 있는 전원 공급장치가 각 좌석마다 장착된다. 대한항공은 이같은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 일부 장거리 노선에 한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다른 주력기종 및 노선에까지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주, 정차 위반 61,844건
■…올 들어 9월까지 3·4분기 동안 LA 국제공항 관내에서 발부된 주·정차 위반딱지는 모두 6만1,844건(하루 평균 225건)으로 이 중 88%에 달하는 5만4,497건이 각 터미널 앞 정차구간에서 발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공항 경찰 당국에 따르면 정차위반 외에도 일반인 출입통제 구역에 잘못 들어갔다 티켓을 발부 받은 경우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6% 늘어난 385건이었고 속도위반은 지난해에 비해 52% 증가한 2,651건으로 각각 조사됐다. 한편 공항 경찰은 택시들의 주·정차 위반과 불법택시 운행에 대해 지난해 보다 105%늘어난 1,616건의 티켓을 발부, 공항 안팎의 불법 택시영업에 대한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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