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세탁협회(회장 홍성조)는 17일 오후 1시 블루밍턴에서 일리노이 각 지역별 세탁인 대표 16명과 모임을 갖고 (Illinois Drycleaners Legislative Committee·IDLC)를 결성 발족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IDLC의 위원장과 각지역별 임원진들이 임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한인세탁협회의 조현노 환경위원장이 선임됐다.
총 19명으로 구성된 IDLC는 조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구역을 넷으로 나눠 각 지역 대표를 두고 그 아래 4명 또는 3명의 협력 대표를 두는 형식의 조직 구성을 마쳤다. 스티브 인, 권의준, 톰 우스테닉, 데이비드 프랭키 등이 지역별 대표로 정해졌고 각 지역 협력 대표로는 한인세탁협 관계자 7명, 일리노이직물협회(ISFA) 3명, 기타 지역 4명 등을 두기로 했다. IDLC는 토질정화기금법(이하 기금법) 개정을 위해 각 지역 세탁인들이 제안하는 수정안들을 모아 최종안에 결정하며 기금법 수정 및 보완에 수렴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모임에는 일리노이 전지역의 세탁인 대표들이 초청됐으나 ISFA측의 불참으로 19인의 구성원 중 ISFA측에 배정된 구성의원 3석을 공석으로 남겨두었다. 또 IDLC는 캔 싱크(사진)씨를 대외 홍보 책임자로 정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