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본시장을 품에 안을 겁니다"
데뷔곡 <보이스메일>에 이어 <평생>으로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성듀오 UN(김정훈 21·최정원 20)이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이들은 96년부터 일본의 후지TV와 도쿄TV를 통해 방영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아기와 나>의 주제곡을 부르는 것으로 일본 진출의 첫발을 내딛게 된것.
<아기와 나>의 국내 방영분의 주제곡을 부르고 새롭게 일본에서 출시될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곡 작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들의 일본 진출 조건은 2년 계약에 1억 5,000만원으로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 음반 프로듀서는 유명 작곡가인 가네와 이타 루가 맡을 예정.
이렇게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UN은 국내에서는 감미로운 단스곡 <평생>으로 인기 굳히기에 한창이다. UN은 요즘 눈코 뜰 새 없는 스케줄로 그야 말로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할 지경.
귀공자같은 외모로 의류CF에서 캐스팅 1위로 지목되고 있으며 각종 CF섭외가 줄을 잇고 있다. 게다가 현재 고정으로 출연중인 연예 프로그램만 해도 방송 3사의 주말 버라이어티를 포함해 12개에 도달한다.
"모든 세대에 사랑받는 편안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음악관을 가진 신인가수 UN은 내년 1월 10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주일 가량 머물며 일본 활동의 청사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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