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의 배우등 유명연예인들이 25일 성탄절을 맞아 다운타운의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1일 자원봉사자 역할을 담당했다.
배우 딕 밴 다이크, 데비 레이놀즈 및 캐리 피셔등은 이날 미드나잇 미션에서 열린 노숙자급식생사에 참여하여 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줬으며 따뜻한 위로의 말도 함께 전했다.
데비 레이놀즈도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어서 딸 캐리 피셔와 함께 자원봉사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날 LA다운타운 곳곳에서는 여러 자선단체가 노숙자나 극빈층 가정에게 음식이나 선물을 나눠줬으며 미드나잇 미션에만 약 2,000여명이 급식하기 위해 몰렸다.
<벨몬트>
벨몬트시 경찰은 레드우드시에 거주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프랍조트 싱 발(29)을 앨로우 캡 운전자를 식칼로 찌른 혐의로 체포, 수감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은 지난 22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자택으로 향하던 택시안에서 운전사와 시비를 벌이는 과정에서 소지하고 있던 칼로 그를 찔렀다. 택시는 랄스턴 애비뉴 출구부근 101번 하이웨이상의 중앙분리대에 충돌했고 차에서 내린 둘은 고속도로 순찰대가 현장에 접근,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며 저지할때까지 치고 받으며 싸웠다.
경찰은 발이 비행기가 결항되었거나 혹은 놓친 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택시운전사에게 화풀이를 한 것 같다고 범행동기를 추정하고 있다.
<랭커스터>
25일 하오 6시께 랭커스터의 J3 스트릿과 32가 스트릿 서쪽 부근의 한 주택과 픽업트럭에 사제폭탄을 설치했다는 한남성의 진술에 따라 경찰이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폭탄제거반원들이 투입되었으나 거짓으로 드러났다.
랭커스터 셰리프는 이날 이상한 남성에 대한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 픽업트럭을 타고 막 떠나는 문제의 남성을 한블럭을 쫒아가 붙잡은 후 심문했다. 화상을 입은 이 남성은 자기의 집안과 픽업트럭에 사제폭탄이 장치됐다고 진술했으나 폭탄제거 전문요원은 픽업트럭에서 가짜 폭발물을 발견했고 집안에서는 자살하겠다고 적은 쪽지를, 집밖에서는 시체를 담는 주머니만을 각각 발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자해하면서 입은 화상의 치료를 위해 병원에 옮겼으며 정신감정도 받도록 했다. 한편 폭팔물 위험 때문에 대피했던 주민들은 26일 새벽 1시께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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