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닦이 불법체류자 원창길(41)씨(본보 29일 3면보도)를 돕겠다는 한인들의 따뜻한 온정이 본보에 답지하고 있다. LA에 본부를 둔 에이스 텔레콤 원명건 대표는 29일 "모든 것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끗끗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원씨에 감명을 받았으며 특히 같은 종친으로 돕고 싶다"며 "원씨가 원한다면 회사에 직장을 마련해주고 영구권도 스폰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디나소재 천일운송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유금석 사장은 "한국 대형트럭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원씨를 트럭 운전자로 채용하고 영주권을 스폰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애리조나 투산과 피닉스에서 식당과 옷가게등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한인 리처드 코가씨는 "원씨가 애리조나에서 새삶을 시작하기를 원할 경우 돕고 싶다"고 말했다. 원창길씨는 이같은 온정에 대해 "주위에 더 딱한 사정의 불법체류자들도 많이 있다"며 "성실하게 일해 한인들의 온정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