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경비구역 JSA’-최다관객 245만명
<공동경비구역JSA>가 5일 한국 역사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공동경비구역JSA>는 지난 4일까지 서울에서만 244만 7,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99년 <쉬리>가 세웠던 역다 최다 관객기록(244만 8,399명)을 개봉 119일만인 5일 경신하게 됐다.
<공동경비구역JSA>는 이달 말까지 서울 주요극장 (CGV, 메가박스, 시네코아, 시티, 중앙)에서 계속 상영돼 250만명선까지 육박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쉬리>가 112일동안 상영되며 세운 기록을 <공동경비구역JSA>는 일주일 늦은 119일만에 추월하게 됐으나, <공동경비구역JSA>가 <단적비연수> <리베라 메>등 다른 블럭버스터들이 개봉되는 시점과 맞물리는 어려운 환경에서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써 <공동경비구역JSA>와 <쉬리>는 외화 한국영화를 통틀어 국내 상영작 가운데 유이(唯二)하게 서울 200만명이상을 기록한 작품이 됐다.
두 작품 모두 남북 문제를 소재로 삼고 있다는 점이 특이할만 하다. 외화 역대 최고 흥행작은 <타이타닉>(197만 1,780명)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