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showKing m’ 16일부터 스탠딩 공개방송
’국내 최초의 스탠딩 콘서트 공개방송.’
최근 인기 행진중인 케이블TV 음악채널 m.net(CH.27)의 콘서트형 공개방송 ‘showKing m’(금 밤11시)이 오는 16일부터 인기 가수들이 15분간 대표곡 퍼레이드를 펼치는 ‘빅스테이지’를 마련하는 등 한층 내용을 강화했다.
열정적인 가수 유승준을 시작으로 아이돌스타 god, 조성모 엄정화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열띤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m.net가 서울 남대문 패션몰 8층에 위치한 메사 팝콘홀을 대여해 매주 화요일 7시 공개방송을 겸한 콘서트를 펼치는 ‘showKing m’은 방송녹화 중심을 지양하고 가수와 관객의 하나되는 무대를 가감없이 내보내는 방식을 택해 눈길을 끌어왔다.
그래서 90분간 열광하고 몰입하는 팬들의 모습은 연말 콘서트 현장을 능가할 정도.
’showKing m’은 올해부터 중국 국영채널 텐진TV에 프로그램 전량 수출계약을 맺고 이미 전파를 타고 있어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텐진TV는 9억 가시청자를 보유한 막강한 지상파방송. 한국의 콘서트 무대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메사 팝콘홀을 찾는 관객들은 "도심 한복판 패션몰에서 매주 같은 시각 ‘환상적인 콘서트’가 열린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다"며 "빈틈없이 꽉 찬 무대와 객석에 울려퍼지는 환호에 가슴이 떨린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대부분 m.net 인터넷 홈페이지(www.mnet27.com)를 통해 다운받은 초청장을 받은 10대 및 20대 가요 팬들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종진 제작국장은 "그동안의 공개방송 형식이 판에 박혀 지루했다"며 "이처럼 객석을 없애면 관객들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으리란 예상이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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