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화제
▶ 인더스트리에 남가주 11호점...증시서도 강세
지난해 나스닥 상장과 함께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도너츠 판매체인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사가 지난달 말 인더스트리시에 남가주 11호점을 열고 샌개브리얼 밸리 지역 공략에 나섰다.]
맛있는 도너츠로 소문이 나면서 여는 곳 마다 도너츠를 사기 위해 고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화제를 뿌리고 있는 크리스피 크림은 푸엔테힐스 몰 건너편 새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앞으로 이 일대에 3개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크리스피 크림의 남가주 지역 프랜차이즈 개발업체인 그레잇서클 패밀리푸드사의 로저 글릭맨 부사장은 "조만간 몬테레이 팍, 웨스트 코비나, 파사데나등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의 성공은 주식시장에서도 화제를 뿌리고 있다. 작년 4월 38달러에 나스닥에 상장됐던 이 회사의 주식은 지난해 사상 최악의 나스닥 폭락에도 불구 11월에 무려 104달러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 하이텍 업체들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현재도 68달러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
지난 1937년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창립돼 60년 이상 도너츠 비즈니스 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크리스피 크림사는 2년전부터 캘리포니아와 네바다등 서부지역으로 진출해 본격 영업망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영업중인 남가주 매장은 다음과 같다.
LA(4034 Crenshaw Bl), 밴나이스 (7249 Van Nuys Bl), 가디나(1199 W. Artesia), 라하브라(1801 W. Imperial Hwy), 인더스트리(1578 Azusa Ave), 헌팅턴팍(2931 Florence Ave), 롱비치(4760 Los Coyotes Diagonal), 오렌지(330 City Dr. North), 온타리오(4485 Mills Circle Rd), 베이커스필드(5757 California Ave), 샌디에고(4180 Clairemont Mesa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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