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골프칼리지 설립
▶ LA골프칼리지, 티칭 클럽제작등 프로그램제공
드라이빙 레인지 시설을 갖춘 골프전문학교가 한인에 의해 설립돼 골프 비즈니스 업계에도 한인들의 본격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주정부 직업학교 관할부서인 BPPVE로부터 지난달 정식인가를 받은 LA 골프칼리지(대표 권봉성)는 캘리포니아에 몇 되지 않는 골프 전문학교중 하나로 자체내 드라이빙 레인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직업학교와 골프 전문 시설을 접합해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학교대표 권봉성씨에 따르면 3년전 문을 연 하버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를 직접 운영하며 이번에 2년제 정식 직업학교 자격을 취득해 이론과 실기교육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사우스베이 지역 윌밍턴시에 있는 이 학교 및 레인지는 인접 커뮤니티 칼리지인 LA하버 칼리지와 계약을 맺고 하버 칼리지의 골프 클래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 LA 골프칼리지의 학생들이 하버 칼리지의 골프 팀 선수로 뛸 수 있는 기회도 마련, 주류사회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의 예도 보여주고 있다.
권 대표는 "한 분야의 전문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와 시설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또 정부기관을 비롯해 주류사회 업체와의 교류를 통한 장기적인 계획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A골프 칼리지는 골프 교육, 골프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의 학위와 함께 클럽 제작 및 수리, 매니지먼트, 강사등의 자격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강사진은 PGA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인들로 포함돼 있으며 한인과 미국인들로 구성돼 영어와 한국어로 강의가 이루어 진다. 문의 310-835-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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