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한인타운에서 최초로 모든 연령층의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교육자료와 참고서, 교재 등 종합 교육자료를 완비하고 개업했던 3가와 호바트 코너의 ‘점프 Q’(대표 정태웅)가 개업 1주년을 맞았다.

유치원 가기 전 나이의 어린이부터 12학년 학생까지, 학습과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참고서 시험 준비 교재, 미술재료, 공작재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 수록된 각종 소프트웨어, 두뇌개발 게임 및 퍼즐, CD-Rom, 유아의 언어개발을 위한 장난감, 조기 정서교육에 필요한 각종 사운드 테입과 비디오테입, 주 교육구의 권장도서, LA 통합교육구가 추천하는 권장도서, 도서관협회 전국교육위원회, LA타임스 등이 선정한 권장도서까지 교육과 관계된 것은 없는 게 없다.

“IQ도 점프, EQ도 점프, 성적도 쑥쑥 점프하게 성의를 다해 이끌어준다는 사명감에서 ‘점프 Q’란 타이틀을 만들었습니다. 저희 스토어를 이용하는 수백명의 학생들을 전 일일이 관찰합니다. 1년 동안에 지능이 개발되고, 감성 훈련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죠.” 정태웅씨는 커뮤니티 봉사를 한다는 마음으로 ‘SAT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극소수 인원의 화요반과 토요반으로 수강비는 60달러다. 강도 높은 학습과 함께 대학 입시를 위한 전국적 학교 정보자료도 제공한다.

“점프 Q는 공급만 하는 스토어가 아니고 교육의 효과를 확실히 거두는 러닝(learning)센터가 되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정태웅 대표는 그런 목표로 각 학년별, 학과별 소프트웨어를 구비하고, 교재와 함께 컴퓨터를 이용한 학습을 권장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점프 Q’는 오는 4월부터 실시되는 ‘스탠포드 9’ 시험준비 교재 및 참고서를 1주년 기념으로 15% 감사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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