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보험전문인협회(회장 브라이언 정)의 2001년 신임 회장단은 유익한 보험정보 제공을 올해의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우선 급작스럽게 인상되고 있는 종업원 상해보험과 각종 건강보험에 대한 세미나를 5월말 실시할 계획이다. 종업원 상해보험료는 지난해 초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최근 추가 인상으로 스몰 비즈니스 종사율이 높은 한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내 가장 큰 규모의 스테이트 펀드(State Fund)의 협찬을 받아 이에 대한 배경과 앞으로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한다.
건강보험 분야에서는 한인들이 많이 가입한 블루 크로스와 블루 쉴드 전문가를 초청, HMO, PPO, POS등 다양한 종류의 보험 종류와 선택의 길잡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이언 정 회장은 "보험은 누구나 필요하면서 워낙 종류가 많고 복잡한데다 새 상품들도 계속 개발돼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며 "연내 협회 웹사이트를 개설해 다양한 보험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문의에 답하는 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내 생명보험 분과에서는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험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9월에 투자분야의 라이선스 문제와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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