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파이널데이터(www.finaldata.com)가 LA에 미주지사를 설립했다.
파이널데이터의 이채홍 대표이사(사진)는 "사용하기 힘든 기존 복구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복구 가능한 범위내의 모든 데이터를 컴퓨터 초보자도 쓰기 쉬운 간단한 인터 페이스로 쉽게 복구가 가능하다"면서 "사용자의 실수로 이메일 메시지를 삭제했을 때도 이를 복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더 복구란 소프트웨어 오동작, 버그, 바이러스, 사용자 실수 및 기타 소프트웨어적인 원인에 의해 데이터가 유실되거나 기기고장, 자연재해등에 의해 데이터가 손상된 것을 원래대로 복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채홍 대표이사는 "유명 IT 기업과 손잡고 미주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며 "MS, 오라클등 IT기업에서 일하는 한인 엔지니어들의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현재 베버리 힐스에 있는 LA지사에서는 3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파이널데이터는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하는 벤처기업으로 한국에서 정통부 신소프트웨어 대상을 수상했고 벤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대기술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지난해부터 일본에서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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