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박물관이 27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색다른 전시회를 갖는다.
250명의 LA지역 미술가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그린 엽서 그림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공립학교에서 미술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된 ‘우편 아트 교환 프로그램’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연말께 LA전역에서 500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잔 발데사리, 로비 코널, 에일린 코윈, 앨리슨 사르 등 LA에서 활동하는 미술가들에게 직접 엽서를 보냈는데 많은 미술가들은 어린이들이 봉투에 그린 그림에서 영감을 얻어 엽서에 동심이 우러나는, 혹은 익살스러운 그림을 그렸다. 엽서는 전시회가 끝나면 학생들에게 돌려주게 된다.
우편아트 교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미술을 소개하는 ‘와이즈맨 가족 일요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와이즈맨 프로그램은 18일과 25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3시15분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갖는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7달러, 17세이하 어린이 1달러, 5세이하 어린이 무료이다. (323)857-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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