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동중인 김윤태(61) 시인이 14일 한국 시 연구협회가 제정한 제1회 이육사 문학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인은 75쪽에 달하는 ‘이육사의 문학과 문학 정착 과정’ 연구 논문 및 시집 ‘원효의 무릎을 배고’를 시 연구협회에 제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김 시인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본인이 한국에서 제정한 문학상 대상자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이번에 제출한 논문이 이육사에 대한 좋은 자료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시인은 4월14일 서울 문예진흥원에서 열릴 시상식에 참석하며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김 시인은 현재 월간 순수문학 편집위원 및 추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문학 강좌를 맡고 있다.
’우리 숲속으로 가지 않으련’ 등 모두 9권의 시집을 냈으며 순수문학상, 문예사조문학상, 영랑 문학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부인 박애자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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