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전자상거래업체 ‘E4월드 콥’(대표 토니 박)사가 홍콩의 CRC(Chinese Resouces Group)에 1억여달러 어치의 컴퓨터부품을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E4월드 콥’의 토니 박 대표는 "15만대의 컴퓨터를 조립할 수 있는 CPU, 메모리, 하드 드라이브등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E4월드는 LA의 무역회사인 MDC(대표 마이클 임)와 제휴해 이번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E4월드는 자사주 400만주를 주고 MDC사를 합병했다.
마이클 임 MDC 대표는 "E4월드와 힘을 합쳐 이번 거래를 성사시켰다"며 "MDC는 E4월드의 무역부분을 책임지는 자회사 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4월드 리차드 김 이사장도 "CRC와의 계약이 아시안 마켓으로 진출하는 창구역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을 통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RC는 연매출 80억달러, 자산 60억달러, 직원 1만명, 지사가 300개가 넘는 중국 무역회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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