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디자이너 윤성기(사진)씨가 주강사로 참가한 가운데 미 화훼업계의 연중 큰잔치인 ‘2001년 FTD in Concert’가 25일 애나하임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7시-오후 4시 애나하임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열릴 이 행사는 ▲최신 화훼디자인 기술 제공 ▲비즈니스 아이디어 제공 ▲견본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시범설명회와 작품발표의 시간을 갖게 될 윤성기(폰타나시티 플로리스트 대표)씨는 97-99년 FTD(Florists’ Transworld Delivery) 10AB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필 룰로다(Phil Rulloda) 남가주 화훼디자인학교에서 공인교사로 재직중이다.
윤씨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열대지방 꽃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화훼업 관계자이 친목을 도모하고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씨는 FTD 우수디자이너, 텔레플로라 우수디자이너, 가주 최우수 디자이너 10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96년 FTD서부지역 대상 및 99년 SAF실비아컵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에는 ‘Florist & Flowers’가 있다.
행사관련 문의는 (949)252-9419, 루엔 슈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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