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상품 대금을 크레딧카드로 받으며 자신의 은행 어카운트로 자동 입금이 되는 프로세싱 시스템의 편리성을 즐기는 한인 업소들은 갈수록 늘고 있다.

그러나 이 프로세싱 시스템을 운영하는 회사가 큰 스폰서 은행과 계약이 돼 있어 거래의 내용에 모두 계약대로 추호의 차질도 없이 이행되어야 하는데, 몇몇 한인계 프로세싱 회사는 스폰서 은행과는 직접 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을 맺고 있는 미국인계 프로세싱 회사의 에이전트 자격을 얻어 프로세싱 기계를 설치해 주고 수수료에서 파생되는 수입금도 취하고 있다.

자기 업소의 매출 규모와 유통 자금의 순환기간 등 여러 가지를 참작해 편리하고 유리한 플랜을 선택, 계약을 해서 이용하는 것이 원칙인데, 많은 한인 업소들이 친지 혹은 연고자, 말 잘하는 한인 영업사원을 통해서, 은행과의 계약사가 아닌 에이전트사와 계약을 했다가 불이익과 불편을 겪는 케이스가 너무도 많다.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시스템이 가지는 편리성만 믿고, 여러 가지 플랜에 대한 특성도 모르고, 이체 지연, 예측하지 않았던 페널티, 계약 파기에 따르는 벌과금, 기계의 고장에 따르는 불편, 불이익 등 그 케이스도 실로 다양하다.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으려면, 정확한 사전, 사후 서비스를 철저히 해주는 프로세싱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LA 윌셔에 메인 오피스를 두고 있는 e-Processing System Inc.(대표 홍기상)은 위와 같은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을 가지고 출발한 주목받는 회사 중 하나다.

오직 고객의 편에 서서, 고객의 이익을 위해서, 이미 프로세싱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업소, 또 예정하고 있는 업소들에 대해 카운슬링도 해 주며 스폰서 은행과 협상을 대행, 가장 적절한 계약 관계를 갖게 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해 고객의 불만이 없도록 한다고, Sandy 서비스 팀장은 힘주어 말한다.

e-Processing 회사의 주소는 3660 Wilshire Blvd. #1156 LA, CA 90010, (213)738-5363, www.e-processingsyst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