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우수 학생들이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많은 한인들이 장차 미주 한인사회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에 대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를 희망합니다"
한미장학재단 서부지회(회장 오문성 교수)가 오는 4월7일 오후 6시 롱비치 퀸메리호 그랜드 살롱에서 장학금 수여식 및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86명이 일인당 1,000~2,500달러의 장학금을, 고교생 6명이 100달러의 상금 및 상장을 각각 받게 된다.
한미장학재단 서부지회가 올해 지급하는 장학금 총액은 약 14만달러로 지난해의 경우 약 17만달러의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지급된 바 있다. 한미장학재단의 오문성 회장은 "이날 행사에는 20인조 밴드가 출연하는 여흥순서도 마련돼 있어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은 행사 하루전인 4월6일까지 310-207-3973(자넷 최)에게 전화해 예약해 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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