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보훈처는 한국전 및 월남전 참전용사에게 영구용 태극기와 장례비 및 무공영예수당을 지급키로 하고 미주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수혜자를 접수중이다.
미주지역 접수를 담당하고 있는 재미 6.25참전동지회(회장 김봉건)와 재향군인회 서부지회(회장 조남태)는 26일 장례식에 사용되는 영구기와 장례보조비(15만원)를 지급 받기 위해선 보훈처에서 발급하는 참전용사증을 받아야하며 무공수훈 등록자중 65세이상을 대상으로 한 월 5만원의 무공영예수당은 국가유공자증을 소지한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지급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참전군인 등록신청서 ▲주민등록등본 1부 ▲병적증명서 등 참전사실 확인서류 1부 ▲사진(3×4cm) 1매이다.
김봉건 회장은 "종전과는 달리 한국국적을 상실한 사람과 영주권을 지닌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사안으로 많은 참전용사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6.25참전동지회측은 이와관련한 임시총회를 29일 낮 12시 만리장성에서 열어 참전군인 등록문제, 대통령 명의 참전용사증서 및 국가유공자증서 발급문제등에 대한 세부사항과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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