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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중년 여성들의 흡연은 조금 감소한 반면 10대 소녀들의 흡연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발표된 연방공중보건국장 보고서에 따르면 90년대 후반 성인여성중 흡연자 비율은 5명당 1명꼴을 넘고 있으며 고교 졸업반 여학생의 경우 30% 이상이 조사시점 30일전까지의 기간중 담배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데이빗 새처 보건국장은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10대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들로 이번 조사 결과는 우려를 안겨 준다"고 말했다.
금연운동단체 관계자들은 "담배회사들이 가장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계층은 청소년들"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연방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99년 담배업계의 광고및 판촉비가 82억달러에 달해 98년보다 22%나 늘어났다.
27일 발표된 연방공중보건국장 보고서에 따르면 90년대 후반 성인여성중 흡연자 비율은 5명당 1명꼴을 넘고 있으며 고교 졸업반 여학생의 경우 30% 이상이 조사시점 30일전까지의 기간중 담배를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데이빗 새처 보건국장은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10대에 흡연을 시작한 사람들로 이번 조사 결과는 우려를 안겨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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