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두우리 앙상블은 남가주 밀알선교단의 장애인을 돕기 위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4월1일 오후 7시30분 가든그로브 어드밴티스 교회(12702 9th St.)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 바이얼린 연주자’ 차인홍 교수가 오하이오에서 특별 출연한다.
두우리 앙상블(지휘 석우장)은 40~50대 부부가 주축을 이뤄 음악을 통해 부부간 사랑을 확인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있다. 이우철 이사장은 "마음은 있으나 행동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음악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한인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세계 143개, 미주 9개 단체가 있는 남가주 밀알선교단의 이영선 단장은 "장애인의 천국이라는 미사여구의 커튼에 가려져 소외당한 한인 장애인들을 위한 이번 연주회에 깊은 사랑을 느낀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두우리 앙상블은 ‘오라 사랑의 봄’ ‘하늘이여 우리에게 축복의 단비를 내리소서’ 등 다양한 선율을 선보이며 밀알선교단의 수화 찬양팀도 함께 할 예정이다. (714)522-4599, 539-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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