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대리석과 황옥(onyx), 화강암, 젬스톤(gem stone) 등을 소재로 삼아, 바닥재와 벽재 그리고 실내 장식용 가구와 생활용품, 장식물 등을 직접 만들어 공급하는 한인경영 업체가 있다.
91번 프리웨이가 가까운 캄튼 지역에 본사를 두고,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와 LA 웨스턴 2가에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IMC-International Merchandising Connections Inc’(대표 데이빗 원)의 각 전시장에 가면 실내용 탁자, 화분대, 티테이블, 꽃병, 소형 분수, 황옥등, 램프 등 100여종이 전시되고 있다.
인간이 모방할 수 없는 자연의 돌 무늬가 각기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천연석만을 이용해 만든 이들 제품들은 실내의 분위기를 우아하고 아름답게 또 신비감을 줄만큼 안온하게 해준다. 그 중에서도 인간이 흉내낼 수 없는 황옥 색깔의 불빛을 발산하는 램프며, 황옥으로 만든 테이블 전체가 램프 역할을 하도록 등을 장치해서, 은은한 불빛을 발산하는 그 테이블을 보면 신비감과 우아함을 느끼게 된다. 그밖에 손으로 옥석을 깎아 만든 장식용 조각품들도 무수히 많다.
이들 제품들을 보면 무조건 비쌀 것이란 선입견이 생기게 마련이지만 가격을 알아보면 놀랄 만큼 싼 것이 ‘IMC’ 전시장의 특징이다.
“쌀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IMC’는 설명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주류사회의 특수 내장재 회사인 ‘Stone & Ceramic Surface’(대표 Roy C. Roberts-헌팅턴비치 소재)사와 ‘IMC’가 자본 투자를 하고, ‘스톤 앤드 세라믹 서페이스’가 가공기술·장비를 담당해, 인건비가 저렴한 아시아 지역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제품을 만들어서, 직수입, 직판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통마진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싱크대, 욕조 등의 주문 제작도 하며, 영업사원 모집을 병행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전시장(5381 Commercial Drive) 전화 (714)894-8453
LA 전시장(123 S Western Ave) 전화 (213)386-9199
캄튼 본사(1145 W. Walnut) 전화 (310)76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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