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국제공항(LAX)의 소수계 자문위원회(AMAC)는 한인등 소수계와 여성소유 기업의 공항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27일 제1회 서부지역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LA시 공항국과 잉글우드시 경제개발국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공항국과 시 비즈니스 개발국 관계자들과 공항과 계약을 맺고 있는 제네럴 컨트랙터등이 참석해 스몰 비즈니스가 각종 공항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주제아래 워크샵도 개최한다.

LA시 공항 커미셔너 워렌 발드리 박사는 "스몰 비즈니스가 공항산업에 참여할 기회는 많으며 시정부도 소수계와 여성 사업체들이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AX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의 참가비는 AMAC회원 25달러, 비회원 50달러이며 사전등록과 문의는 AMAC(310-215-4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