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바로 서쪽 패어팩스 애비뉴 인근 3가 북쪽에는 노스트롬을 앵커 테넌트로 한 대형 샤핑몰 ‘더 그로브(The Grove)’가 파머스 마켓 옆에 들어서게 된다. 맞은 편 남쪽 팍 라브레아 아파트 옆에는 테니스 코트를 허문 자리에 1,300세대 규모의 럭서리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 패어팩스 디스트릭으로 불리는 이 지역은 수 십년간 개발 공사가 거의 없던 곳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끝나면 이 지역의 새 상권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인타운 남서쪽 피코와 샌 비센티가 만나는 곳에는 대형 할인점 코스코(Costco)와 홈디포를 앵커 테너트로 한 샤핑 공간이 형성된다. 타운 한인들의 샤핑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헐리웃에도 재개발 프로젝트가 한창이다. 헐리웃 블러버드와 하일랜드 애비뉴가 만나는 북서쪽 코너에는 고급 소매점들과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합쳐진 대형 샤핑몰 공사가 진행중이다. 인근 선셋 블러버드와 바인 스트릿 코너에는 소매업과 주거공간이 함께 하는 ‘헐리웃 마켓플레이스(Hollywood Marketplace)’가 들어서게 된다.
◇폭동이후 폐허가 되다시피 했던 사우스센트럴 지역에도 재개발 붐은 일어 웨스턴 애비뉴와 슬라우슨 애비뉴 인근 22에이커 부지에 야외 샤핑몰 ‘체스터필드 스퀘어(Chesterfield Square)’가 등장한다.
◇LA시 울타리를 벗어난 곳에서는 패사디나의 옛 앰베서더 칼리지 자리에 2,000여 세대 규모의 주택단지가 조성되고, 밴나이스 제네럴 모터스 공장 자리에는 샤핑센터가 들어서며, 버뱅크 락히드 마틴사 자리에는 소매상가와 오피스 단지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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