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증시, 주식 어떻게 고를까... USA투데이
뉴욕 증시가 바닥권이다. 현 상황에서 증권 전문가들은 누구도 주식을 사야할 시기에 대해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어느 종목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하기는 더 어렵다. 그러나 주가가 반등할 때에 대비, 주식의 ‘옥석’을 가려서 투자하는 안목은 길러야 한다. 최근 유에스에이 투데이지는 투자 성향에 따라 좋은 주식을 고르는 4가지 방식에 대해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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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1: PE를 보고 주식을 고를 때는 주식의 가격과 수익(price-earnings), 가격과 세일(price-sales), 가격과 현금보유 비율이 그 분야의 평균 비율과 비교해 10% 이상 높지 않는 주식을 골라야 한다. 또 지난 1~3년간 기업 성장이 평균보다 최소 25%보다 높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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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2: 좋은 기업인데 주식 가격이 많이 하락한 주식을 선호하는 타입. 이런 취향을 가진 투자가는 과거 4주에 걸쳐서 주가가 최소 15% 떨어진 주식을 집중 검색해야 한다. 또 과거 3년이나 5년간의 기업 수익이 이 분야의 다른 기업들의 평균보다 높아야 하며, 주식 투자로 얻은 수익도 이 분야의 다른 기업의 평균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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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3: 위험부담은 크나 급성장 인기 주를 선호하는 것은 99년에 성행했던 투자패턴. 여전히 이 스타일이라면 지난 4주간의 주가가 지난해 이 분야의 평균보다 최소 50% 높아야 한다. 수익도 지난 분기나 한 해 전에 비해 이 분야의 평균 수익률보다 50% 높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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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4: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펫과 같은 방식의 투자, 즉 신중한 투자가 취향인 경우. 이 경우는 대부분 장기 투자이다. 투자하려는 회사의 주식이 저평가 돼 있고 기업 구조가 건실한지, 경영진이 좋은지, 빚을 얼마만큼 지고 있는지 반드시 연구해야 한다. 워런 버펫은 기술주들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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